'더글로리' 넝~담 배우, 미모의 아내 최초공개 ('강심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4 02: 29

‘강심장리그’에서 '더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허동원이 미모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팀의 토커를 소개, 바로 배우 허동원이었다. 화제작 ‘더 글로리’ 단발 빌런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배우. 악역과 달리 실제로는 순한 이미지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그는 ‘넝~담’이란 명대사를 남겼던 바다. 그는 “대본에 그대로 적혀있었다”며 “근데 대본보자마자 이건 아니라 생각해, 작가님 왜 이러셨지? 생각했을 정도다”고 했다. 허동원은 “감히 못 믿었다, 처음 대본대로 안 하고 ‘농담’이라고 하니, 바로 컷 하더라”며 “감독님이 ‘넝~담’을 요구해, 대본대로 마침표까지 그대로 살려달라고 해, 근데 이렇게 최대 유행어가 될줄 몰랐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다, 사랑합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 ‘뱀 눈빛’으로도 화제가 됐던 허동원은 “뱀 눈빛 연기를 감독과 상담해, 그냥 하면 된다더라”며 즉석에서 이를 선보였다. 명연기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첫 만남에 결혼사진을 찍었다’며 썸네일 제목을 소개, 최근 결혼소식을 전했다. 미모의 아내가 화제가 되기도.그는 아내에 대해 “안지 꽤 된 사이, 호감가지고 주변을 계속 맴돌았다”며 “오랜시간 좋아한 만큼 결혼전제로 만나자고 얘기해, 근데 그 사람이 그러자고 답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허동원은 “같은 날, 아내가 먼저 웨딩사진을 먼저 찍을까요? 라더라, 마침 홀로 한복사진 찍으려던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게됐다”며 결혼사진이 됐다고 했다.
이때, ‘더 글로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오지율이 등장, 그는 박연진 딸인 하예솔로 출연했던 바다. 지원사격에 나선 예솔은 “남자친구가 있다”며 고백, 모두 “여배우 연애소식을 이렇게 고백하나”며 호응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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