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9개월된 아들 준범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똥벼리 많이 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준범이는 시작부터 보행기에 탄 채 오매불망 제이쓴만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느새 9개월이 된 준범이는 보행기도 능숙하게 잘 타는 모습. 홍현희는 "아빠가 나가서 여기서 계속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진짜 다커가지고.."라고 기특해 했다.

이어 그는 동요를 잘 부르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요즘 노래연습하고 있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왜냐면 홍현희 너무 음치다"라고 폭로했다. 홍현희는 "동요를 잘할수 있는 노래교실 없나?"라며 구슬픈 동요를 선보였다. 그는 "제 최대 목표는 노래다. 음치니까"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불러주는거 자체가 사랑이지. 그 느낌을 주려고 하는거니까"라고 다독였다.
이후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이와 함께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준범이는 백화점 풍경이 신기한듯 두리번 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현희는 준범이를 보며 "준범이 눈 누구 닮았어요? 코는 누구 닮았어요?", "엄마는 아닌 것 같다"며 갈수록 제이쓴을 꼭 닮아가는 준범이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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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