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군복무 논란' 세븐 언급 "욕 많이 먹었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3 03: 58

'동상이몽2'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연애 초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븐과 이다해 두 사람은  발각된 연애 때 사진에 대해 언급,  해당 사진에 대해 "체크인 기다리며 티타임하던 때, 그 찰나에 사진 찍혔다"고 했다. 

연애 공개 후 주변반응에 대해 묻자 두 사람은 "초반에 되게 안 어울린다고 해 욕 밖에 없었다 별로 반응 안 좋아 속상했다고 했다.
이다해는 "그때 (세븐이) 욕을 많이 먹고 있던 상황"이라며 군복무시절 세븐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세븐도  
"저보다 다해가 상처 많이 받았을 거라서, 저 때문에 다해가 욕먹는 상황이 계속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연애 때문이라 생각지 않는데 열애공개 후 공교롭게 활동이 뜸해져, (세븐이)나 때문에 일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사실 세월이 가면서 점점 더 축복받는 커플이 됐다, 지금은 8년 세월 연애해서 그런지 둘이 잘 어울리고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다"며 기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