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서장훈인데.."美생활 초기, 짜증났다" 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3 06: 09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유학시절 현실타격이 왔던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조이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일본생활 6년차인 한국인이 등장, 도쿄에서 부동산 공부 중인 그는 한국인 친구들이 계속해서 놀러오기에 슬슬 부담되기 시작한다고 했다. 경제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친구들 대접비용이 월 100만원 정도 추가로 발생된다고 했다. 하루에 50만원도 쓴 적 이 있다고. 

서장훈은 미국생활 초기를 떠올리며 "한국에서 아는 사람오면 넘 반가워 공항까지 가서 픽업했다  밥도 대접했을 정도 근데 또 누가오면 반갑다가 짜증이 좀 오더라"며   "심지어 4~5시간 거리를 호출했다"며 깊이 공감했다.
경제적인 걸 떠나, 시간과 에너지 투자도 부담이 된다는 사연자. 여러가지로 손해만 보는 입장이었다. 이수근은 "혹시 친구들한테 성공했다고 했나"라며 질문, 그렇게 말하도 소문이 그렇게 퍼진 것 같다고 했다. 
서장훈은 "계속이런 식이면 감당불가"라며 "극단적인 방법, 부동산중개업을 아르헨티나가서 해라, 아무도 안 올 것"이라 말해 포고하게 했다. 아르헨티나나 칠레 등 치대한 멀리 도망(?)치라고 했다.그러면서방송을 통해 더치페이를 선언하라며 솔직하게 말하라 조언했고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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