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광야 찢고 나왔다…데뷔 3년 만 개인 SNS 개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2 18: 37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개인 SNS를 개설,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22일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각자의 SNS 계정을 생성하고 첫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에스파 멤버들은 SNS를 개설한 지 약 5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가뿐하게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오후 6시 30분 현재, 카리나가 138만 명, 윈터가 123만 명, 닝닝이 118만 명, 지젤이 10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에스파 멤버들은 첫 사진으로 완전체가 담긴 모습을 공유했다. 거울을 보며 포즈를 취하는 거울 셀카 버전으로, 멤버들이 외출을 하기 전 모습이 담겼다. 각 계정에 따라 사진을 찍는 멤버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에스파는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이 월드’는 2주 만에 201만 138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8748장)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에스파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멜론 톱100, 지니, 벅스 차트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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