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시리즈마다 다른 액션, 재밌다고 자기 복제 안 해"[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5.22 16: 39

 배우 마동석이 프랜차이즈 범죄 액션 영화의 콘셉트에 대해 “시리즈마다 다르게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위험도가 3~4배 있다. (주먹이)얼굴에 걸리면 사고가 날 수 있어서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의 핵주먹 액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시사회가 진쟁됐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된다.  배우 마동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22 / hyun309@osen.co.kr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시사회가 진쟁됐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된다.  배우 마동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22 / hyun309@osen.co.kr
3편을 선보이게 된 마동석은 “이번에는 극강의 빌런이 2명이다보니 제가 해야 할 액션의 양이 더 많아졌다”라며 “프랜차이즈 범죄 액션을 만들면서 조금씩 디테일하게, 다른 액션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기 복제(제가 저를 따라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안 하려고 한다. 재미있다고 해서 계속 가져가는 건 버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동석은 “액션을 찍을 때는 (상대배우의) 몸에 안전패드를 넣고 하는데, 제가 힘 조절을 해도 그들의 장기가 울려서 난이도는 있다”라며 “그럼에도 관객들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보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31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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