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농담인 듯 진담인 듯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3명만 출연한 부분에 대해 박명수는 “왜 3명만 왔느냐”고 했지만, (여자)아이들은 “저희 3명으로 부족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를 라이브로 준비했다. 박명수는 “보통 신곡이 나오면 음원만 틀기 마련인데,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가창력이 안 되면 라이브를 못하고, 건방져지면 못한다”며 “한 명이 모자 쓰고 선글라스 끼고 오는데, 내가 선글라스를 부러뜨린 적이 있다. 너무 건방져서 그랬다. 믿거나 말거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