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시작은 첫키스' OST 참여..'For My Love' 리메이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5.22 08: 57

 그룹 울랄라세션이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OST에 참여하며 완벽 하모니를 선보인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KBS N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다섯 번째 OST, 울랄라세션의 'For My Love(2023)'가 2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For My Love(2023)'는 감성적인 록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M.Street(엠스트리트)의 2004년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For My Love'를 울랄라세션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한 발라드 곡이다. 진정성이 담긴 울랄라세션의 음색이 곡의 애절한 감성과 어우러져 끝내 사랑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슬픔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냈다.

데뷔 10주년을 넘어 올해 11년차를 맞이한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U.L.S Project를 론칭, 6월 ‘I AM FINE(아이 엠 파인)’, 8월 '오마주(Hommage)', 올해 3월 'ON MY WAY(온 마이 웨이)'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주 발매된 '고백의 온도'까지,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질주 중이다. 특히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세 멤버 각자의 매력과 보이스가 어우러져 보컬 그룹으로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해 내는 울랄라세션인 만큼, 이번 'For My Love(2023)'로 보여줄 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KBS N '시작은 첫키스'(연출 박준식/ 극본 최민지/ 제작 KBS N·도너츠컬처·스튜디오캐빈/ 제작투자 캔버스뮤직)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지난 주 공개된 2화에서 덕인고 음란서생 일락(이현주 분)의 앞에 강렬한 ‘앵두’ 입술의 기억으로 자리잡은 전학생 봄(김종현 분)이 나타나고, 둘을 본 이후 묘한 감정에 휩싸인 일락의 18년 남사친 황구(차선우 분)의 모습까지 비춰지며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시작은 첫키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KBS Joy 유튜브, 오후 6시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2000년대 배경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 곡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시작은 첫키스'는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인 임재현의 'Heaven(2023)'을 비롯해 전우성(노을)의 'Love(2023)', 21학번의 'Loveholic(2023)', 이아영의 '말없이 울더라도(2023)'까지 다채로운 노래들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시작은 첫키스' OST 다섯 번째 주자 울랄라세션의 'For My Love(2023)'는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캔버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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