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육사오' 이순원, 권상우 만난다…영화 '히트맨2'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5.22 13: 29

 배우 이순원이 새 한국영화 ‘히트맨2’에 캐스팅됐다.
22일 OSEN 취재 결과 이순원은 ‘히트맨’의 제작진으로부터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편은 웹툰과 현실을 넘나든 만화적인 전개가 신선하게 다가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흥행에 성공했다. 2편도 국정원 요원 준이 웹툰 작가로서 악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순원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권상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여름 코미디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그가 ‘히트맨2’에서도 일당백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2’의 크랭크인은 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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