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백종원 팬” 나폴리 '축구영웅' 김민재 방문… 유리, DM도 보내 (‘장사천재’)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2 06: 58

'장사천재 백사장’ 김민재가 백반집에 방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한식당 ‘백반집’의 영업 4일 모습이 공개됐다.
백반집을 찾은 김민재를 보고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점심 드셨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민재는 “저녁 시간 맞춰서 왔다. 지금 되나요?”라고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당황한 얼굴을 하고 “끝났지만 해줘야지. 큰일 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존박은 “나 너무 떨리는데”라며 긴장했고, 이장우는 김민재를 향해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머문지는 6개월하고 7개월 째가 됐다고. 나폴리 음식은 입에 맞느냐는 질문에 김민재는 “아내와 함께 한국 음식을 많이 먹는다. 여기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에 잇는 한인 마트에 간다. 한식당이 처음. 아예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막걸리를 본 김민재는 “경기가 계속 있어서 먹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기색을 보였다. 김민재는 막걸리 향만 맡아 웃음을 안기기도. 음식을 기다리는 김민재는 “백종원 선생님을 와이프가 좋아해”라며 신기해했다.
김민재의 아내도 등장해 같이 식사를 했다. 김민재의 와이프는 백종원의 유튜브를 애청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아내가 백종원의 유튜브를 보면서 요리를 한다고. 앞서 유리는 김민재 선수의 아내에게 DM을 보냈다고 밝혔고, 아내는 DM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장우는 “조심스럽지만 정해졌나요?”라고 거취를 물었고, 김민재는 “밖에 에이전시 있으니까 여쭤보세요”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싸인 한번 해주시고, 기념촬영 한번 해주시고”라며 홍보용으로 쓸 영상물 촬영을 요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존박 또한 “제육 드시는 거 다 찍었으니까 내일 영상 한 번 (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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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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