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김민재가 백종원의 한식당을 방문했다.
21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한식당 ‘백반집’의 영업 4일 모습이 공개됐다.
백반집을 찾은 김민재를 보고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점심 드셨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민재는 “저녁 시간 맞춰서 왔다. 지금 되나요?”라며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당황한 얼굴을 하고 “끝났지만 해줘야지. 큰일 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존박은 “나 너무 떨리는데”라며 긴장했고, 이장우는 김민재를 향해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머문지는 6개월하고 7개월 째가 됐다고. 나폴리 음식은 입에 맞느냐는 질문에 김민재는 “아내와 함께 한국 음식을 많이 먹는다. 여기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에 잇는 한인 마트에 간다. 한식당이 처음. 아예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사인 한번 해주시고, 기념촬영 한번 해주시고”라며 홍보용으로 쓸 영상물 촬영을 요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존박 또한 “제육 드시는 거 다 찍었으니까 내일 영상 한 번 (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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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