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전소민과 조세호의 러브라인을 반대, 유재석은 지석진 아내에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조세호와 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과의 식사 미션이 그려졌다. 차량을 타고 이동, 소민은 강훈과 뒷좌석에서 같이 앉으며 행복해했다. 모두 "소민은 강훈 옆에서 조용하다 소민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웃음, 소민도 "오빠들에게 없는 따뜻함과 외모가 있다"고 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소민은 강훈에게 관심이 쏠렸다. 모두 "소민이 플러팅 중, 자기 감정에 충실한 아이다"며 웃음지었다.
이때, 지석진은 "난 소민이와 조세호는 반대, 소민이 아깝다"고 하자 모두 "석진이 형, 형수도 아깝다"며 폭소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형이랑 친해서 소개시켜준 것, 형수 늘 미안하다"며 (24년째) 평생의 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