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한 세상에 없던 발명품은 무엇일까.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는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 그룹 긱블의 멤버 오은석이 멘토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직접 만든 자동차를 타고 나타난 멘토의 역대급 등장에 장성규를 비롯한 MC들과 학생 출연진은 "이런 등장은 사상 최초다",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으셨다"고 놀랐다. 이어 멘토가 800만 뷰를 기록한 영상 속 주인공이라는 말을 들은 손동표는 "아이돌이다, 아이돌"이라며 반색했다.
특히 실제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혼자서 12일 만에 만들었다는 말을 들은 황광희는 "자동차가 장난감도 아니고"라며 시운전에 나섰다가 세트와 추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직업계고인 미래산업고등학교 졸업 후 인기 크리에이터 그룹이자, 스타트업 긱블에서 잭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오은석 멘토는 "고졸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치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명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대중에 전달하고, 동시에 돈도 벌 수 있는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미래산업고 후배들이 롤모델인 멘토의 일터를 견학하는 영상을 본 MC들은 탄성을 연발하는가 하면, 갖고 싶다고 탐을 낸 발명품이 즐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미래산업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놀라운 발명품과 100만 크리에이터가 멘토로 출연하는 ‘얼리어잡터’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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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