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라도 열외는 없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진(본명 김석진)과 마찬가지로 군 생활을 모범적으로 보내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이홉은 화생방 훈련 후 고통으로 찌푸려진 얼굴에 깨끗한 물을 부어 씻어내고 있다.
또한 제이홉은 20kg 가량의 군장을 짊어진 채 야간 행군까지 무사히 소화했다. 군 동기들과 함께 완료 후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의 호감도가 한층 더 올라갔다는 반응이다.
앞서 먼저 입대한 멤버 맏형 진의 근황이 올 1월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그 역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km 전술 행군까지 완수하며 늠름한 자태를 보여줬다.

그는 지난해 12월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현재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
한편 제이홉은 올 4월 18일 육군 36사단에 입소했으며 현재 훈련병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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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홉, 진(더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