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요정이 낳은 요정…남편도 헷갈릴 모녀 미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1 07: 32

배우 유진이 요정 미모의 딸과 자매 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21일 유진은 “사진첩 보다 벚꽃 배경이 너무 예뻐서. 벚꽃이 봄 내내 피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순간 피었다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려서 더 애틋한..”이라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였다.
사진 속 유진은 둘째 딸 로린이와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유진과 로린이는 마치 자매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로린이는 엄마 유진의 얼굴에 뽀뽀를 하며 애교를 부렸다.

유진은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한순간 피었다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려서 더 애틋한”이라는 아쉬운 마음을 남겼지만, 딸 로린이의 애교에 마음이 사르르 녹은 듯한 표정을 보였다.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2018년 둘째 딸 로린을 품에 안았다.
유진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오윤희 역으로 활약하며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예능 ‘오! 마이 웨딩’, ‘뜨겁게 안녕’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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