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배우자 히라이 사야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히라이 사야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히라이는 "친구와 셋이서 셀프 스탭을 찍고 왔습니다!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글과 일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형탁은 귀엽게 면사포를 두른 하라이 사야를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셀프 스냅답게 요새 유행 중인 느낌으로 빈티지한 필름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심형탁은 건장한 체구로 가녀린 사야를 번쩍 안고 사진을 찍었다. 18살 나이 차이지만 심형탁의 힘은 젊음 못지 않은 듯하다. 네티즌들은 "저러고 찍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 "음 잘 사세요", "여자 분 진짜 예쁘다", "셀프 웨딩하시나요", "이효리도 셀프 웨딩 하지 않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과 하라이 사야는 나흘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하라이 사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