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자연광+민낯이라니···태혜지 중 청순함 최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5.20 19: 41

배우 송혜교가 숨이 막힐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20일 송혜교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적당한 컬이 들어간 묶음 머리를 한 송혜교는 노란색 원피스 자락이 바닥에 끌려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반려견과 놀고 있다. 햇살이 은은히 드리운 송혜교의 그림 같은 얼굴은 미술관에 걸려 있는 미인도의 한 폭과도 같다. 햇살이 영근 5월의 낮, 머리 위를 떠도는 빛까지 어쩌면 유화의 한 폭 같기도 하다.
수수한 민낯은 화장기가 거의 없지만, 화장을 한들 안 한들 송혜교의 피부는 정말 좋기로 소문이 나 의심할 것도 없다. 네티즌들은 "영화 촬영 스틸컷인 줄", "진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문동은 역으로 끝까지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