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에서 르세라핌부터 아이브, 에스파까지 4세대 걸그룹들이 맞붙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약칭 음중)'에서는 세 팀의 1위 후보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1위 후보는 르세라핌. 신곡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강렬한 매력과 스포티함을 보여준 르세라핌이 꾸준히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아이브가 신곡 가운데 '아이엠(I AM)'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을 앞세운 데 이어 4세대 걸그룹으로 안착한 아이브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스파이시(spicy)'로 컴백한 에스파가 마지막 1위 후보를 장식했다. 특히 에스파는 공고한 광야 세계관을 강조했던 전과 달리 '스파이시'를 통해 전과 다른 하이틴 분위기를 자아내는 콘셉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바. 에스파의 변화가 4세대 걸그룹들의 경쟁 속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미주, (여자)아이들, 베리베리, 유나이트, ATBO, 더윈드, 소년판타지 @IN_어스, 소년판타지 러너즈, 이채연, 원어스, BAE173, 아이칠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에이디야, 양지은이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