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했던 서출구, 코인집착ing..♥10년 연인 최초공개! ('결말동')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0 06: 59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에서 서출구가 자진 자숙을 택한 이유를 고백한 가운데,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에서 최초 연예인 출연자라는  타이틀을 단 새로운 동거남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쇼미더머니’부터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던 서출구. 새로운 동거남으로 등장한 그는 새로운 집 정리에 돌입했다. 최초로 여자친구를 공개한 서출구. 여자친구는 현재 패션 MD 쪽에서 일하는 이영주였다.방송 출연 전부터 만나던 사이라는 두 사람. 2014년부터 연애시작해, 10년째 연애 중인 장수커플이었다.

또 서출구는 이날 연애 2년차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했다. 당시 마이크를 넘겨주며 기회를 양보했던 서출구. 허무하게 탈락해 화제가 됐다. 서출구는 당시에 대해 “제 입장에서 ‘갈림길’, 음악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다”며“내가 셀럽일까, 아티스트인가 래퍼인가 자아분열이 와, 그냥 자숙했다”며 무사고로 자숙했다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해 동거를 결정했다”고 했다. 서울대 교수회관이란 야외홀에서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코인 중 8천만원이란 결혼자금을 잃었다고.  코인을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서출구는 “어린 나이에 많은 돈 벌었다 24세 때부터 1년에 억 단위를 벌어 홍대 ATM이라 불렸을 정도”라며 “마침 코인에 불장이 왔다 주변 유혹에 빠졌다”며 결국 뒤늦게 코인시장에 입문하게 됐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경제권에 대해 얘기가 그려졌다. 동거녀는 경제권에 대해 독재선언, “돈을 다 주면 사용내역 알려주겠다”고 하자,갑자기 갈증을 호소했다. 서출구는 “투자실패 후 경제에 대해 공부했다”며 경제 공동권을 제안했다.  첫날부터 경제권에 대해 마찰을 보인 두 사람. 급기야 첫날밤에도 서출구는 휴대폰을 보며 코인 그래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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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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