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1억 탕진했는데..10년 연인과 결혼앞둔 이 래퍼 누구? ('결말동')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0 00: 16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에서 서출구가 출연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 코인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에서 새로운 동거커플에 서출구가 그려졌다. 
이날 MC이용진은 “첫 연예인 출연자 뮤지션이다”라며 소개, 한혜진은 “연예인 최초 동거라이프 공개하는게 내 꿈이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바로 연예인 동거남은 래퍼 서출구였던 것.

그 사이 동거녀가 등장, 바로 서출구의 오래된 연인이었다. 최초로 여자친구를 공개한 서출구. 여자친구는 현재 패션 MD 쪽에서 일하는 이영주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해 동거를 결정했다”고 했다. 서울대 교수회관이란 야외홀에서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결혼 토탈 비용이 3천만원에서 많게는 2억 정도 포함된다고 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까지 토탈비용도 물었다. 전문 플래너는 2백에서 4천만원 정도된다고 언급.드레스도 대여료가 천만원대가 시작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또 이날 2021년 4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는 서출구는 코인투자 총수익에 대해 “가장 많이 잃었던 것이 1억원”이라며 그 중에 8천만원은 결혼자금이었다고 했다. 결국 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그는 “당시 방송에서도 24시간 코인투자에 몰두했던 것”이라며 코인 투자시드머니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했다고 했다.
마침 코인에 대해선 동거녀에게 숨기지 않았다는 서출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거면 숨겨선 안 된다고 해 나 빈털터리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럼 여자친구가 소주한 잔 사준다”고 했다. 제작진은 결혼 후에도 코인을 계속 할 건지 묻자 서출구는 머뭇, 동거녀는 “24시간 코인 보는 걸 힘들다는 지인 있어 목표치 정해놓고 거기까지만 했으면 한다”고 했고 서출구도 “접수하겠다”며 받아들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약칭’결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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