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TBO가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ATBO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TBO의 이번 신보 ‘더 비기닝: 비상’은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작의 강렬한 음악 색과는 확연히 달라진 '활기찬 에너지'와 콘셉트 변화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계속 활동을 해오긴 했지만 앨범 발매는 반 년 만이라 정말 많이 기다려졌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레고 기분이 좋다. 앨범 타이틀 ‘비상’처럼 더 높은 곳으로 가는 ATBO 보여드릴테니까 예뻐해주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데뷔 앨범부터 이어진 ‘더 비기닝’의 마지막 시리즈인데 그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자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비상을 위해 저희가 준비한 것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