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갖던 아이가 뉴욕대서 좋은 성적"..이제야 빛 본 '안정환♥︎' 이혜원 교육법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18 18: 20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이혜원이 명문대에 다니는 딸 성적에 흐뭇해했다. 
이혜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랬던 꼬마들이 ㅎㅎㅎ 보고 싶다"라고 시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1학년 성적은 적응하고 놀꺼라 ㅋㅋ 기대도 안했는데 고맙다. 달력에 숫자 그으며 기다릴께"라고 전하며 딸 리원의 계정을 언급, 리원이 성공적인 대학교 1학년 성적표를 받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 엄만 왜 공부하라고 말 안하냐고 우리 안 사랑하냐고 불만이었던 아이들. 자립심을 혼자 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었어. 그 때는 모르지만 지금에서야 빛!!!!"라고 적었다. 어렸을 때부터 독립심을 키워주며 자기주도학습을 시킨 엄마 이혜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과 어린 시절의 딸 리원, 아들 리환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해맑게 웃으며 점프하는 리원과 엄마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리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리원 양은 미국 뉴욕대에 입학해 공부 중이다.
뉴욕대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수 기준 미국의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다. 미국 랭킹 10위권 안에 들 만큼 명성이 높다. 뉴욕대에 합격한 리원 양은 배우 이서진, 함연지의 후배가 됐다.
그런가하면 이혜원의 아들 리환 군은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자식농사를 잘 지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헤원은 지난 2001년 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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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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