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지하철 역에서 포착됐다.
17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술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걷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과, 이제훈, 김희애, 패션 디자이너 정윤기와 함께 참석한 패션쇼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이와 함께 서울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감출 수 없는 그의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김혜수의 '대중교통 나들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일에도 그는 SNS 스토리를 통해 '청청패션’에 빨간 모자를 쓴 채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밀수’에 차기작으로 출연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7월 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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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