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입주자 신민규가 등장했다.
17일에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첫 번째 입주자가 배우 강동원을 연상케 하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 첫 번째 입주자 신민규가 등장했다. 시그널 하우스에는 중정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저기서 또 난리 나고 울고 기다리고 그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첫 번째 입주자 신민규를 보며 강동원을 닮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입주자 이주미가 등장했다. 이주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 좋으면 내가 다 해주고 그게 편한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이주미를 보며 "이 분 모르시나"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이주미와 신민규의 만남에 "둘이 있을 때 제일 떨린다"라며 따라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규가 이주미를 보고 살짝 미소 짓는 모습에 윤종신은 "강동원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민규와 이주미는 서로 이름을 이야기하며 첫 인사를 했다.

윤종신은 "이주미는 배려가 몸에 밴 스타일 같다. 대화의 여백을 매꿔주려는 스타일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저럴 경우 남 좋은 일을 시킬 경우가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세 번째 입주자 한겨레가 등장했다. 이주미는 한겨레를 보자 더욱 긴장하는 눈빛을 보였다. 신민규는 뜬금없이 "우리 셋 다 이름에 동그라미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주미는 한겨레가 입은 옷 브랜드를 알아보고 관심을 보이고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네 번째 입주자로 유지원이 등장했고 유지원은 밝은 성격으로 집을 둘러보자고 제안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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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