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아가천사 언제 와주려나”..시모에 행운목 꽃 사진 받고 2세 염원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16 17: 41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2세 소식을 희망했다.
15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님께서 행운목 꽃 사진을 보내오셨다. 우리 약혼할 때 행운목 꽃을 보면서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주셨을 그 마음에 너무 감사했다”며 시어머니와 나눈 카톡 캡처를 게재했다.
이어 이솔이는 “나는 요 무렵 그리고 있던 그림을 예쁘게 완성해서 어머님께 드리겠다고 도란도란 수다 한타임. 제게 좋은 일은 오직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그 뿐. 오래오래 건강히 서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성광의 모친은 이솔이에 꽃 사진을 보내며 “솔이야 너희 약혼한다고 할 때도 피었는데 무슨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피었네. 밥은 챙겨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안부를 물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행운목 꽃에 얽힌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2세를 추측했고, 이에 이솔이는 “예쁜 아가천사가 언제와주려나~~ 헤헤”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제약회사를 다니던 이솔이는 결혼한 뒤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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