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리를 하지 않아요. 엄마에게는 요리사가 있어요."
'부자 엄마'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42)의 5세 딸이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주 일요일)을 맞아 솔직 발언을 했다.
킴 카다시안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어머니의 날을 맞아 그녀의 딸 시카고가 쓴 달콤한 문답형식 편지를 공개했다. '우리 엄마의 모든 것(ALL ABOUT MY MOM)'이란 제목의 글에서 '엄마의 최고 요리'를 묻는 문항이 있다.
이에 시카고는 "엄마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대신 그녀에게는 요리사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썼다. 이에 카다시안은 "OMG"(오 마이 갓)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달아 웃픈 심경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시카고가 틀렸다. 난 요리를 한다 LOL"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자신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보인다.

한편 카다시안은 전 남편인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사이에서 노스(9세), 세인트(7세), 시카고(5세), 시편(4세)을 두고 있다. 2014년 결혼해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카다시안는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9개월 동안 만나다가 지난 해 8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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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