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 D&E 은혁, 동해가 팬미팅 투어를 깜짝 홍보했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MC 은혁이 참석했다.
이날 은혁은 제작발표회 진행 중 이동해에게 "슈퍼주니어 D&E가 곧 투어를 한다더라"라고 깜짝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해는 "맞다. 팬미팅 투어가 잡혀있다"고 밝혔다.
은혁은 "오늘 일정 발표될거고 조만간 팬콘 투어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동해는 "멀리 많이 갈거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혁은 이동해의 '오! 영심이' 캐스팅 소식을 들었던 당시 상황을 묻자 "동해씨랑 사실 매일같이 붙어지내면서 옆에서 촬영하는 모습도 봤다. 촬영장에선 보지 않았지만 네이버 나우에서 '댸니쇼'를 진행했을 당시에도 촬영중이었다. 밤샘 촬영하고 나서 스케줄 하고 같이 병행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촬영 하면서도 동해씨가 오랜만에 연기하다 보니 굉장히 재밌어 하더라. 저도 옆에서 보면서 동해 연기를 오랜만에 볼수 있겠구나 싶어서 기대가 됐다.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드라마 보시고 조만간 있을 슈퍼주니어 D&E 투어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 오늘(1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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