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원'에서 장기하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4일, KBS2TV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첫방송됐다.
'밤의 공원' 노래로 문을 연 최정훈. 그는 mc소감에 대해 "너무 떨려 어떤 말 해야할지 몰라잔나비가 15년 전,
밴드 만들자했을 때 꿈을 꾸게해준 무대 또 새로운 꿈을 꿀 것 같다"고 했다.
첫번째 게스트를 소개했다. 내 음악의 아버지"라며 김창완을 소개, 최정훈은 이어 "2000년대 후반 밴드 전성기를 만든 음악의 형님 장기하"라며 두 사람을 소환했다.
특히 2008년 장기하도 이 무대로 데뷔했던 모습을 공개, '싸구려커피'를 시작으로, 지난해 최초로 공중부양 무대까지 선보인 영상이었다. 장기하는 '제 아이디어로 잘 못 알고 있지만 제작진 아이디어.
앨범이 '공중부양'이라 실제로 뜨면 어떻겠냐고 해 될지도 몰랐는데 해보겠다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