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가 임진각 데이트를 즐겼다.
류이서는 14일 “파주에 밥 먹으러 갔다가 지니(전진)가 임진각 가자고 해서 갑자기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가보고 싶던 카페도 좋고 여행 온 거 같고 넘 좋더라고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기에 놀이공원도 있던데 담에는 놀이공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남편 전진과 임진각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검정 롱치마에 가족 자켓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고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전진의 모습은 청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다리 꼬고 앉아있거나 망원경을 보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여행을 다녀온 듯 알차게 하루를 보낸 일상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류이서의 미소 짓는 얼굴은 여배우 뺨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예뻐요”, “두 사람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오는 5월 19일 ‘결혼과 이혼 사이2’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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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