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아이브, 르세라핌이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5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블랙핑크 지수는 첫 솔로곡 ‘꽃(FLOWER)'으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꽃(FLOWER)'은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브 역시 활동 종료 이후에도 음원 차트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리시한 곡이다.
르세라핌도 컴백 이후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르세라핌의 이번 신곡 ‘UNFORGIVEN’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우리 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세 팀 모두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과연 어느 팀이 이번 주 1위를 차지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