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스승의 날 특집으로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스타인 수학강사 정승제, 영어강사 주혜연, 국어강사 김민정이 출연했다.
정승제는 최근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며 “한 번도 90kg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107kg 정도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군대 있을 때 빼고는 뚱땡이로 살았다. 그런데 3년 전에 한 번 정상으로 살아보고 싶더라. 검색창에서 비만도를 쳐보면 '비만'으로 나왔다. 한 번 빼보고 싶어서 76kg까지 뺐다”라고 말한 후 “예쁘게 보이려고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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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