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종호가 고음의 끝판왕 자리에 도전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 2탄에는 전 세계를 순항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주자’ 에이티즈의 종호가 출연한다.
출연진들 중 유일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참여한 종호는 얀 원곡의 ‘그래서 그대는’을 선곡하여 록 발라드 고음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화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관객들과 심사위원, 스태프들이 종호의 무대를 본 후 박수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후문이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인 종호는 평소에도 팬들에게 ‘명창 하리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에이티즈의 퍼포먼스에 특별함을 더하며 맹 활약 중이다. 특히 케이블채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와 ‘불후의 명곡 – 김종국X터보 편’ 등 다양한 무대에서 4단 고음, 6단 고음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긴 바 있어 오늘 무대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TVING 오리지널 ‘청춘 MT’, 케이블채널 tvN ‘청춘월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OST를 가창하는가 하면,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티즈의 종호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 2탄’은 오늘(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