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치명적인 뒤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일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드레스코드로 MZ패션을 선택, 홍진경에겐 이효리 광고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마치 뉴진스 스타일로 헤드폰까지 착용한 홍진경은 "뉴욕 MZ다"며 웃음, 주우재가 "그럼 영어로 설명해라"고 하자 홍진경은 "나 사실 한국사람"이라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은 "반응은 좋다"며 한 번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고 홍진경은 치명적인 뒤태를 드러냈다. 매끈한 뒤태에 모두 "모델은 모델이다"며 깜짝, 이내 춤을 추자 "근데 몸짓이 연륜이 느껴진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은 '갓생'과 '고생'이 걸린 동전을 시도, 우영은 '갓생'이 선택됐고 모두 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홍진경에게는 "여기 30년째 연습생 비주얼"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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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김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