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의 배우 이연희와 홍종현이 실제 직장인들을 위해 나섰다.
1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 연출 이동윤) 측은 지난 10일 작품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 커피차 이벤트 현장에 이연희, 홍종현이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이에 제작진이 작품 공개를 기념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 위에서 매 순간 예측불가한 일들을 마주하며 각자의 레이스를 뜨겁게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연희와 홍종현은 단정한 오피스룩에 '레이스'를 통해 연기한 박윤조와 류재민(홍종현 분)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이벤트 현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점심시간을 보내기 위해 거리로 나온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직접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선물하며 응원의 멘트를 전했다는 귀띔이다. 이에 이연희와 홍종현, '레이스'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에 힘입어 제작진은 17일 서울 광화문, 6월 7일 성수에서 또 한번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