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혼밥 때 외로움 느껴···굉장한 우울감까지 '충격 고백'('옥문아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5.10 22: 45

‘옥탑방의 문제아들’ 찬또배기 이찬원이 혼밥에 대한 고통스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가 등장했다. 김경일 교수는 많은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음식과 관련된 자살에 대한 욕구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잘 차려 먹는 것도 자신을 위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일은 “쭈구려서 혼자 먹으면 울적하게 연출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혼밥을 즐기는 정형돈과 김종국은 다소 이해를 하지 못했으나, 이찬원은 달랐다.

이찬원은 “저는 교수님 말씀을 정말 공감한다. 저는 혼밥, 혼술을 일생 태어나 해본 적이 없다. 외로움을 정말 너무나 타는 사람이다. 그런데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게 되면 저는 굉장한 우울감이 동반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