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우가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9일 김건우는 자신의 SNS에 “이건 내가 아니야!”라는 멘트와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등장한 사칭계정은 김건우의 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아이디를 사용했다. 이를 발견한 김건우는 자신의 SNS에 해당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전했다.
최근 유명인 SNS와 비슷한 계정을 개설해 사칭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에도 진서연, 이시언, 김용필, 제이쓴 등이 사칭 계정을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건우는 뮤지컬 ‘빠리빵집’, ‘그날들’에 캐스팅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김건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