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이봉원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7번의 실패 7억의 빚 끝에 성공하셨다"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다양한 사업과 엔터쪽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꾸준하게 말아먹으셨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박여사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집안의 살림은 박미선이 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잘 버는 사람이 내기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제주도에서 짬뽕가게 오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집에 일주일에 한 번 들어간다. 정기휴일"이라며 "살아있는 거 확인만 되면 된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최근 이봉원이 요트에 빠졌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봉원은 "내가 배우는 걸 좋아한다. 요트를 배워봤는데 아주 매력적이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요트를 안 사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봉원은 "요트는 여러 명이 함께 해야 한다. 여러 명이 같이 사면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씨도 태워주고 싶지만 배 멀미를 심하게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봉원은 딸이 자신 같은 남편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딸이 남편이 집에 잘 안 오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어떻겠나"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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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