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위너 이승훈 받을 돈 20억? "챌린지 해서" ('걸스나잇아웃')[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08 22: 09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보이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의 ‘20억’ 채무 관계의 실체가 드러났다. 
8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걸스 나잇 아웃’에는 이승훈이 이날의 ‘찐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억’소리 나는 황당한 경매품 TOP9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8위는 셀럽들의 과거 연애 편지였다. 할리우드 섹시 스타 마릴린 먼로와 전 남편 디마지오의 연애 면지가 1억 원에 낙찰되는 일이 있던 것. 

이승훈은 셀럽의 연애 편지를 경매하는 것에 극렬히 반대했다. 그는 "내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확대해서 내놓는 것 아니냐. 절대 안 된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런 이승훈도 마릴린 먼로와 디마지오의 편지는 탐냈다. 그는 "저런 건 갖고 싶을 것 같다.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을 지킨 사랑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라며 "2천만원 정도는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조현아는 "사실 나는 승훈 씨의 비밀을 알고 있다. 승훈 씨가 블랙핑크 리사 씨한테 20억 원 빚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리사 씨한테 승훈 씨가 숏폼 챌린지 영상을 찍자고 해놓고 아직도 안 줬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당황한 이승훈은 "블랙핑크가 워낙 전세계에서 인기가 많지 않나. 부르는 게 값"이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에 조현아는 "빨리 시계 같은 비싼 것들 채소마켓에 내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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