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속으로’ 서효림이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신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전파를 탄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선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아침이 밝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단잠에 빠져있었다. 이상화는 여행할 때도 애착 이불과 베개를 챙긴다고. 이를 본 스페셜 MC 서효림은 “저렇게 사는 것만 해도 다행이에요. 같은 침대는 신혼이다. 아기가 생기면 방도 같이 안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에 눈을 뜬 이상화는 “이제 빨리 놀자. 씻어 빨리”라고 강남을 재촉했다. 움직이지 않는 강남을 보고 이상화는 “그만해. 이거 오빠가 계획 짠거잖아”라고 짜증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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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