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5분만 부기 빼는 꿀팁 전수→실시간 인증까지 “20년째 유지중”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5.06 21: 25

배우 엄지원이 붓기 빼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를 통해 ‘20년째 유지중 엄지원이 촬영 전에 꼭 하는 5분만에 부기 빼는 루틴 마사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엄지원은 “오늘 촬영장에서 저의 데일리 모닝 얼굴 부종 빼는 루틴을 소개하려 한다”라며 자신만의 관리 방법을 전수했다. 먼저 엄지원은 “특별한 건 하지 않고, 손에 기운이 있다고 생각해서 따뜻하게 열은 낸 다음에 눈 마사지를 한다. 배우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눈에 열기를 주면서 눈을 녹인다.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360도씩 한 번씩 굴려준다. 눈을 맑게 해주고 남아 있는 다시 한 번 남아있는 열감으로 얼굴을 감싸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아로마 러버라서 향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게 없더라도 눈썹 안쪽과 턱 림프선을 마사지해준다. 턱 라인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라인들 손으로  잘 잡아준다. 흉쇄유돌근을 검지와 엄지로 뜯어주면서 마사지 해준다. 잘 뜯어지면 좋은 거다. 근육을 풀어줄 때 괄사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쇄 골 밑 림프절도 괄사나 롤러로 마사지를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또 엄지원은 “아침에 녹차랑 설탕물을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부기 많이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게 샵에서는 많이 마시기도 하는데 보통은 진짜 급할 때 하고 보통은 항상 커피 마신다. 잠이 깨야 되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는 게 많이 안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전에 반신욕 좀 하시면 다음 날 훨씬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두피도 많이 눌러주면 부기가 많이 빠지는데 저는 크림 같은 거 많이 발려져 있어서 대체적으로 기름이 낄까봐 많이 안 만지는 편이다. 출근하실 때 아침에 한 5분 정도 일찍 거울 보면서 이렇게 한 번씩 하시면 얼굴에 부기가 훨씬 많이 빠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종영한 tvN 화제의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원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엄지원은 차기작으로 출연하는 ‘잔혹한 인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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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원의 엄Tube’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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