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홍진영 "속하지 못해 외로웠다" 깜짝 고백 ('백반기행')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05 20: 42

‘백반기행'에서 홍진영이 출연해 외로웠던 활동 때를 떠올렸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전파를 탔다. 
홍진영은 등장부터 흥을 폭발하며 인사했다. 허영만은 “대구와 똑닮은 분”이라며 가수 홍진영에 대해 “활기차고 뚝심있어지혜롭게 사는 분”이라 소개, 반갑게 맞이했다.

홍진영은 데뷔초부터 흥신흥왕으로 트로트계 여신으로 활약했던 바. 여전한 흥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작 홍진영은“제가 트로트 시작할 때가 25세, 제 또래가 많지 않았다”며 댄스와 발라드가 섞인 세미 트로트 첫 세대라면서 “생소했던 장르라 속하지 못해 외로웠다”며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홍진영의 대표곡은 2009년 발표한 ‘사랑의 배터리’,  이외에도 그는 “은근히 히트곡이 많다”며 ‘산다는 건’, ‘엄지척’, ‘잘가라’ , ‘오늘 밤에’ 등을 꼽았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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