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완파했다.
두산은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7차전에서 16-2 완승을 거뒀다. 선발 이영하가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홈런 두 방으로 이영하의 호투에 힘을 실었다.
이영하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두산 이영하가 김태형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6.21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