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ERA 9.53→1군 선발 복귀, 허삼영 감독 "2군 성적 의미없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6.16 17: 36

 삼성과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두 팀은 1승 1패씩 주고받았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지난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백정현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9경기에 등판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5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6.80이다. 11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피안타율이 .304에 이른다. 지난 5월 28일 잠실 LG전에서 3이닝 9피안타(2피홈런) 8실점을 기록하고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백정현은 2군에서 재조정을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 2경기 평균자책점은 9.53이다. 지난 10일 NC 2군과의 경기에서 4이닝 75구 4실점을 기록했고, 이날 LG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허삼영 감독은 "백정현은 2군에서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내용을 받았다. (백정현에게) 2군 성적은 사실 테스트하는 과정이라 큰 의미는 없다. 오늘 마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인 익스텐션이나 공 움직임을 어떻게 갖고 가는지 그것을 면밀히 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은 전날과 동일하다. 피렐라(좌익수) 오선진(3루수) 오재일(1루수) 강민호(지명타자) 강한울(2루수) 송준석(우익수) 이해승(유격수) 김재성(포수) 김헌곤(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허 감독은 "김지찬이 햄스트링이 안 좋아 며칠 지켜봐야 한다. 말소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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