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베테랑다운 모습 느껴져" 강인권 감독 대행, 박석민 향해 엄지척 날렸다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16 16: 24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이 박석민의 1군 복귀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박석민은 지난 15일 창원 KIA전에 7번 3루수로 나섰다. 지난해 7월 7일 잠실 두산전 이후 343일 만의 1군 무대 복귀.
박석민은 2회 헛스윙 삼진, 4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 좌전 안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박석민은 대주자 서호철과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NC는 KIA를 7-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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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 대행은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타석에서는 오랜만이고 하니 상대 투수의 직구를 생각했는데 변화구가 들어와 삼진을 당했다”면서 “대처하는 걸 보니 베테랑다운 모습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전날 경기에서 김정빈의 투구의 머리를 맞은 김주원의 현재 상태에 대해 “상태는 괜찮다. 목 통증이 있어 관리가 필요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선발 이재학은 2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왔다. 이에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공격적인 투구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학에 이어 김진호, 조민석, 하준영, 김시훈, 류진욱 등 계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인권 감독 대행은 불펜 소모가 컸지만 기존 자원을 무리시키지 않으며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NC는 박민우(2루수)-권희동(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양의지(포수)-닉 마티니(좌익수)-박석민(3루수)-이명기(중견수)-윤형준(1루수)-김한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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