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2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렸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2-6으로 패했다. 더블헤더 1차전까지 정상 지휘한 밥 멜빈 감독이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검사를 받으면서 2차전에 결장했다. 감독이 빠진 가운데 실책 3개를 남발한 샌디에이고는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콜로라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2.06.1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