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2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더블헤더 1차전, 홈팀 샌디에이고가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 2사 2루 샌디에이고 호세 아조카 타석. 콜로라도 투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의 폭투가 나온 사이 2루 주자 매니 마차도가 3루를 노렸다. 폭투된 공을 잡은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가 3루로 송구했지만 빗나갔고, 마차도가 홈까지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가 홈으로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6.1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