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8회 안타 뽑아내며 '3안타 4출루' 경기 완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6.11 14: 0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적시 2루타 포함 3안타에 볼넷까지 4출루 활약으로 타격 반등을 알렸다. 
김하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2루타 1개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로 4출루 경기는 지난달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1안타 3볼넷)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김하성의 활약 속에 이날 경기도 샌디에이고도 9-0 완승을 거뒀다.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2.06.1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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