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포옹에 빵 터진 크로넨워스, '대승을 즐기는 방법'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6.09 13: 5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두 번이나 빅이닝의 발판이 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절묘한 기습 번트와 10구 승부 끝 볼넷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3득점 멀티 출루로 활약했다. 공수주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13-2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과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인사 나누고 있다. 2022.06.0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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