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금관문화훈장 수여 후 조문하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2.06.08 23: 29

[OSEN=사진팀] 故 송해의 빈소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故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3월에는 3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해 건강악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는 34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최고령 현역 MC로 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 했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장례는 유족과 상의 끝에 3일장인 코미디언협회 희극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故)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뒤 조문하고 있다. 2022.06.08 /photo@osen.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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