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대경이 지난달 26일 대전에서 겪은 악몽을 설욕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 2차전이다.
전날 경기는 두산의 3-1 승리였다. 에이스 로버트 스탁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긴 가운데 호세 페르난데스가 솔로홈런, 박세혁, 정수빈이 적시타를 터트렸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26승 1무 27패 6위, 2연패에 빠진 한화는 21승 35패 9위가 됐다.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4승 2패 우위.
한화는 연패 탈출을 위해 윤대경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시즌 기록은 11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49로, 최근 등판이었던 1일 대전 NC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지난달 26일 대전에서 ⅔이닝 9실점 악몽을 겪은 기억이 있다. 당시 한화는 두산에 3-24 충격의 대패를 당했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최원준을 선발 예고했다. 경기 전 기록은 11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2.47로, 최근 등판이었던 2일 잠실 KIA전에서 6⅓이닝 2실점에도 승리에 실패했다. 올해 한화에게는 시즌 첫 경기였던 4월 3일 잠실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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